슈퍼주니어, 희철 기범 한경 빠진 '10인조'로 번외무대까지 올라

2006. 8. 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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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엔 이현 기자]

13인조 그룹 슈퍼주니어가 10인조로 속초 무대를 달궜다.

슈퍼주니어는 17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에서 열린 'Mnet 스페셜-2006 대한민국 음악대향연'(주최 속초시. 주관 CJ미디어) 폐막 공연 '네버 엔딩 페스타'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에는 10일 새벽 동해의 아버지 빈소에 조문을 하고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김희철과 중국인 한경 그리고 기범을 제외한 10명의 멤버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mnet의 '엠 카운트다운'으로 전국에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서 슈퍼주니어는 'U'의 후속곡인 경쾌한 댄스곡 '댄싱 아웃'을 불러 현장에 모인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방송이 끝난 후 자리에 모인 자신들의 팬을 위해 특별한 '번외 무대'를 마련하는 등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mnet의 '엠 카운트다운'의 진행자이기도 한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과 강인은 프로그램 진행 중간중간 여장을 한채 등장, '여자보다 예쁜 남자'의 면모를 뽐내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속초=이현 tanak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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