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원짜리 새 동전 연말 발행
2006. 8. 10. 20:48

크기가 작아지고 소재도 황동에서 구리를 씌운 알루미늄으로 바뀐 새 10원짜리 주화가 올 연말 발행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소재와 크기를 바꾼 새 10원 동전을 발행키로 의결했다.
한은은 "현재의 10원 동전 소재가치는 올 7월말 현재 약 24원에 달하지만, 새 동전의 소재가치는 액면가격을 크게 밑도는 5∼6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새 동전의 규격은 지름이 18.0㎜로 현재(22.86㎜)보다 4.86㎜ 작고 무게도 1.2g(현재 4.06g)으로 훨씬 가벼워진다.
그러나 새 10원짜리 동전은 규격이 달라 공중전화기 등 일부 동전 취급기기에는 사용할 수 없어 불편이 예상된다.
임정빈 기자
jbl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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