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엣 루이스 '레게머리' 최악패션

연기파 배우 줄리엣 루이스가 패션 전문가들로부터 노골적인 혹평을 들었다.
온스타일이 7일 방영한 '101할리우드 워스트 패션'에서 줄리엣 루이스는 '최악의 헤어스타일'에 선정됐다.
문제의 헤어는 오래 전 줄리엣 루이스가 한 시상식장에서 선보였던 스타일로, 머리를 남김없이 땋아 만든 '레게 머리'. 전문가들은 로맨틱한 아이보리빛 레이스 드레스에 검은 레게 머리를 하고 나타난 줄리엣의 '센스'에 동정없는 비난을 던졌다.
특히 헤어스타일리스트 바이런 쿠엘라씨는 "그 머리는 지금까지도 최악의 헤어스타일로 기억된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패션잡지 기자 콘스탄스 화이트씨 역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여서 예쁘게 하고 나타날 걸로 기대했는데 어울리지 않는 레게 머리에 메이크업과 드레스도 엉망이었다"고 혹평했다.
이밖에 "당시 연인이었던 브래드 피트도 오싹했을 것" 이라거나 "머리를 땋으려면 제대로 땋았어야 한다, 너무 크고 투박했다"는 호사가들의 비난도 줄을 이었다.
대부분 "평소 개성 강한 연기자인 줄리엣이 다소 엉뚱한 면이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날의 스타일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는 평가들.
이밖에 이날 '워스트 패션'에는 인기가수 비욘세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특이할만한 점은 그녀의 어머니가 만든 의상이 '워스트 패션'으로 꼽혔다는 것.
평소 어머니가 디자인 하는 옷을 즐겨입는 비욘세는 타고난 몸매로 어떤 의상도 섹시하고 우아하게 소화한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 2004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의 의상만큼은 지나치게 '야하고' 화려했다는 평가.
금색 재킷에 금색 핫팬츠로 몸매를 과시했던 비욘세는 전문가로부터 "그 의상이 최악의 패션으로 뽑힌게 당연하다"며 "바지는 너무 짧았고 의상 전체가 온통 금색으로 뒤덮여있어 꼴불견이었다"는 혹평을 면치 못했다.
무엇보다 어머니가 딸에게 그런 야한 옷을 입혔다는 사실이 전문가들의 비난을 톡톡히 샀다. 그도 그럴 것이 색상은 차치하고라도 지나치게 짧은 핫팬츠에 가슴이 거의 드러나는 재킷이었기 때문.
한 패션 전문가는 "핫팬츠는 허벅지가 두꺼운 비욘세의 몸매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좀더 객관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사진 = '워스트 헤어드레서' 줄리엣 루이스와 '워스트 드레서' 비욘세)
[TV리포트 이제련 기자]carrot_1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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