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이은성·김리나, "방에서 귀신 봤어요!"

2006. 7. 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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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연작 공포영화 '어느날 갑자기'의 3번째 작품 'D-day'(김은경 감독)의 이은성과 김리나가 촬영장 숙소에서 귀신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은성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촬영장 숙소에서 밤샘 촬영을 마치고 사람이 아닌 이상한 형체를 봤다. 김리나와 함께 방을 썼는데 같이 이상한 것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김은경 감독은 "제 생각에 귀신보다는 밤샘 촬영과 공포연기 스트레스 후유증으로 헛것을 보지 않았나 생각된다. 촉박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해준 배우들에게 고맙다"고 덧 붙였다.

'D-day'는 여학생 전용 재수 기숙학원을 배경으로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재수생들이 지옥같이 끔찍한 밤을 보내는 공포영화.

신예 이은성, 허진용, 김리나, 유주희 각기 전혀 성격이 다른 재수생 역을 맡아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어느날 갑자기' 시리즈는 CJ엔터테인먼트와 SBS가 안병기 감독의 토일렛픽처스, 소프트랜드와 손잡고 제작했고 극장과 지상파 채널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새로운 방식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1편 '2월 29일'이 처음 개봉했고 'D-day'는 다음달 3일 개봉된다.

['D-day'에 주연을 맡은 김리나, 이은성, 유주희, 허진용(위사진 왼쪽부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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