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여자셋 수다 못잖은 남자 여섯 수다'



[뉴스엔 이현 기자]
슈퍼주니어가 남자 여섯의 진정한 '수다'를 보여줬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일 서울 영상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게임쇼 채널 퀴니의 '스쿨G페스트:비요뜨배 미니게임천국 학교랭킹전'에 출연해 학생들과 함께 멋진 춤과 함께 게임실력을 선보였다.
'스쿨G페스트'는 인기 스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벌이는 게임 축제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게임 대결, 스타들과 함께 하는 미니 운동회,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펼져진다.
노유민, 김새롬이 MC를 맡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슈퍼주니어는 축제가 무르익을 무렵 등장해 "여자 셋 이상이 모이면 수다를 떤다지만 남자인 우리도 여럿이 모이면 여자 못지 않게 수다를 떤다"며 학생들과 즐거운 대화를 통해 '남자들의 수다'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 최근 인기몰이중인 'U'를 열창하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슈퍼주니어와 함께 참석한 가수 오션 또한 '남자' '사랑이 다시 온다면' 등으로 축하공연을 마련한 후 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하나씩 줄어드는 퍼즐 모양의 판 위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게임인 '버텨 버텨!'에서는 오션이 좁아지는 판 위에서 버티기 위해 학생과 선생님을 업는 해프닝이 벌어져 지켜보는 학생들의 부러움을 일으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벌어진 슈퍼주니어, 오션의 활약상은 26일 오후 6시 퀴니를 통해 방송된다.
이현 tanak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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