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성포동 도.농 직거래 장터 인기
2006. 6. 23. 14:42
【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동장 안병훈)이 자매 결연을 맺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과 도.농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해마다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 올해도 어김없이 서부면의 맛좋은 햇감자를 기억하는 주민들은 동사무소에 감자 구입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19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리 주문받은 감자 700여 박스를 시청, 구청, 각 아파트 단지에 배달됐다. 현장에서 감자가 좋은 것을 확인하고 추가 구입을 희망하는 직원들과 주민들이 늘어나는 등 서부감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20일 오전 10시. 성포동 주공10단지 내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 감자 1000박스, 서리태, 천수만 오존쌀을 현장에서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감자는 인기 품목으로 10kg 한상자에 6000원으로 공급하자 주민들이 몰려 순식간에 다 팔려 호응이 높았다.(사진=안산시청 제공)/임덕철기자 ultr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구혜선, 카이스트 대학원생 된다…"과학저널리즘"
- 이영애, 시스루 한복 입고 단아한 매력 뽐내[★핫픽]
- 하정우 "父 김용건 76세에 득남, 압박 느껴…난 6명 낳고 싶다"
- '치매 투병' 옥경이 휠체어 앉아…태진아 "오랜만에 외출"
- 배우 유혜리 "전 남편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창문 깨부숴"
- 박솔미, 김치 사업가 됐다…작업복 입고 공장서 구슬땀
- 송중기♥케이티, 1살 아들 육아 현장 포착…유모차 얼마?
- 밀양 성폭행 가해자, 다니던 공기업에 사표 냈다
- "아빠니까 나설수 있다 생각" 박세리父 입 열었다
- "자식돈에 어디 숟가락을"…박세리 논란에 손흥민父 발언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