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중국인기 실감 '상해국제영화제' 초대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슈퍼주니어가 상해국제영화제, 상해TV방송제의 공동개막식 행사에 초대, 중국에서의 인기를 반영했다.
오는 17일부터 7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9회 상해 국제 영화제와 제12회 상해 TV 방송제의 공동 개막식 행사에 참여하는 슈퍼주니어는 한국가수로서 유일하게 초청받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6월 1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동안 펼쳐지는 이번 개막식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외에도 홍콩 최고 스타 성룡을 비롯 장백지, 견자단, 채금 등 중국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TV, 영화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개막식을 빛낼 예정.
슈퍼주니어는 이날 무대에서 '유', '미라클'등 2곡을 열창, 슈퍼주니어만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성룡이 직접 출연한 영화 '신화'의 주제곡인 '영원적 신화'를 열창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중국은 물론 중화권 팬들의 이목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막식 축하공연은 상해동방위성을 통해 생중계되어 상해대무대를 가득 채울 1만 여명의 관객은 물론 중국 전역의 시청자들을 만나, 이번 공연은 중국에서의 슈퍼주니어의 인지도와 인기를 더욱 상승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
한편, 첫 번째 싱글 '유'를 발표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SM 공식홈페이지(www.smtown.com)을 통해 '유' 뮤직비디오의 무료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유' 뮤비는 19일까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 희철, 기범, 한경, 성민, 시원, 동해, 강인, 려욱, 예성, 은혁, 규현, 신동(맨윗줄부터 시계방향).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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