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감독, "강팀과의 경기에서 큰 교훈 얻었다"

2006. 6. 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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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감독이 강팀과의 경기에서 배울 것이 많았음을 강조했다. 7일 독일에서의 첫 훈련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가나와 같은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많은 것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약한 팀들과의 경기보다는 비록 지더라도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얻는 것이 더욱 많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토고가 아마추어팀 같은 약팀들과 평가전을 갖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마추어 팀과의 경기이다" 단 한마디로 일축해버린 것과 같은 뜻이었다.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아드보카트 감독이 느낀 대표팀의 보완과제는 바로 플레이의 예리함. 아드보카트 감독은 "가나가 우리보다 더 예리한 모습을 보였다" 며 "토고전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예리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대표팀의 키플레이어인 박지성에 대해서도 "지난 주에 훈련을 시작했기 때문에 예리함이 떨어진다" 며 "훈련 중이기 때문에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가나전을 통해 "우리 선수들의 몸상태가 100%가 되지 않으면 일대일 대결에서도 밀리고 경기 결과도 좋지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며 "토고전을 앞두고 100% 몸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레버쿠젠(독일)=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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