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클린콘서트, 방송무대가 이쯤은 돼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가 주최한 MTV 라이브 와우 스페셜 'u클린 콘서트-따뜻한 디지털 세상'이 방송무대로는 보기 드문 크고 화려한 무대로 주말 밤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멋진 휴식을 제공했다.
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7000여 시민들이 객석을 메워 출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을 즐기며 박수를 보냈다. 특히 푸른 자연 속에 치러진 이번 공연은 쾌적한 환경 속에 열려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국내 최고의 여가수 이효리가 '쉘 위 댄스'로 시작한 이날 공연은 시민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치고 환호를 보내는 등 즐거운 주말 밤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플라이투더스카이와 버즈, 슈퍼주니어 등의 순서에서는 더욱 열광적인 환호가 터져 나왔다.
MTV 측도 가수들의 더 나은 퍼포먼스를 위해 초대형 무대를 만들어 가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했다. 또한 가수들의 무대마다 불꽃을 쏘아올리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고, 두 개의 보조 스크린을 이용해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도왔다.
MTV 측은 일반 방송무대의 두 배가 넘는 무대의 규모는 물론 돌출 무대도 마련하는 등 가수의 개인 콘서트 무대세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장치와 특수효과로 가수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 출연가수는 "우리나라의 방송무대가 모두 이 만큼이면 가수들도 넓은 무대를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여가수 이효리를 비롯해 플라이투더스카이, 버즈, 거미, 린, 슈퍼주니어, 이브, 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제공했다. 특히 버즈는 2부 엔딩무대에 올라 3집 타이틀곡 '남자를 몰라'와 함께 붉은악마 공식 주제가인 'Reds Go Together'를 부르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고, 관객들도 모두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날 녹화로 진행된 라이브 와우 스페셜은 오는 10일과 17일 오후 7시 2회로 나뉘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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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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