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홈페이지 개편 시범서비스

선호 기자, arioso@mediatoday.co.kr 2006. 5. 3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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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색상·메뉴 구성 '사용자 입맛대로'

[미디어오늘 선호 기자]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가 맞춤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해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지난 16일 야후닷컴 및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시작한 홈페이지 개편 시범 서비스에 이어 야후코리아도 26일부터 홈페이지 개편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다.

▲ 지난 26일 개편된 야후코리아 홈페이지.

이번 개편은 △개인형 서비스 강화 △홈페이지 색상·메뉴 구성 사용자 지정 △검색창 디자인 개선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개인형 서비스 강화와 관련해 야후는 메인페이지에 개인화 영역을 신설해 도착한 메일은 물론 개인 블로그의 신규 방문자나 댓글 및 친구들의 블로그에 새롭게 올라오는 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이용자가 설정한 지역의 날씨 정보는 물론 이용자별 오늘의 운세 정보도 함께 확인이 가능하며, 유저가 평소 관심을 보였던 종목의 주가 정보도 실시간으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이 색상 및 구성 등 야후코리아 홈페이지 디자인을 직접 선택 할 수 있도록 해 초기 화면의 바탕 색깔을 원하는 대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중앙의 뉴스, 쇼핑, 인기 컨텐츠 등의 메뉴 순서를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변경할 수도 있고, 관심 없는 메뉴는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다.

이러한 개편방향은 올 하반기 국내진출을 앞둔 구글 등 해외 포털사이트들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야후코리아 성낙양 사장은 "웹 2.0 시대를 맞아 홈페이지에서도 개인화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새로 개편되는 홈페이지의 장점은 더욱 강화시키고 단점은 개선해 보다 강력한 개인 맞춤형 포털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후코리아는 이번 시범서비스 기간동안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오는 7월 초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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