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키가 너무 커서.." 비화 공개
2006. 5. 22. 15:50

"큰 키 때문에 대역을 쓸 수 없었다"
유하 감독의 '비열한 거리'에서 삼류 조폭으로 일대 변신을 시도한 조인성(25)이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조인성은 SBS '생방송 TV 연예'의 연예 리포터 조영구와의 인터뷰에서 "키가 너무 커서 액션 신 대역이 불가능했다.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며 발차기를 하는 등 고난이도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고등학교 시절 태권도 선수로도 활약했고 공인 4단인 태권도 실력 덕분에 액션신을 무난히 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고등학교 때 큰 부상을 당해 선수 생활을 접었다. 그 이후 연기 공부를 위해 연기 학원에 등록했는데 학원비 200만원이 없어서 빚을 져 마련했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삼류 건달 병두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해요잉' 등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헤어 스타일은 스포츠형으로 등에는 천만원이 넘는 용문신을 새긴 사실도 밝혔다. 특히 조폭이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실제 조폭들과의 만남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조인성은 '조영구가 만난 사람'을 통해 이상형과 연애관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일은 오는 24일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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