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종 원로회의 의장 법준스님 입적

2006. 5. 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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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불교보문종 원로회의 의장 법준(法俊) 스님이 6일 오전 7시30분 서울 보문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82세, 법랍 69세.

1937년 서울 보문사에서 출가한 법준 스님은 보문사 주지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재단법인 대한불교보문원 상무이사와 보문종 원로회의 의장을 맡아왔다.

영결식은 8일 오전 9시30분 서울 보문사에서 보문종 종단장으로 엄수된다. ☎02-926-4440.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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