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어린이날 청와대서 노래 부른다

2006. 5. 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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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초대돼 청와대를 방문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5일 오전 11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리는 2006 KBS 어린이날 특별 생방송 '우리는 꿈꾸러기'에 출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장애우 어린이, 국제결혼가정자녀, 소년소녀가장, 섬마을 어린이 등 전국에서 초청된 400여명의 어린이들과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자리에서 노래 '미라클'은 물론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동요를 부르는 등 특별한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KBS 측은 "슈퍼주니어가 어린이 포털 사이트에서 연예인 인기 검색어 최고 순위에 올랐다. 또 모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날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며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초대 가수로 출연요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 돼 기쁘고,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청와대를 방문한다는 사실에 들뜬다.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꾸미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청소년의 달 맞이 특별공연 '청소년 사랑 콘서트'에도 참가해 '미라클'과 화려한 춤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butthegir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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