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까이꺼' 장동민 아버지, MBC 깜짝 출연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개그맨 장동민의 아버지가 MBC 예능 프로그램 '말(言)달리자'(연출 전진수)에 깜짝 출연했다.
28일 오후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말달리자' 첫 회 녹화에서 장동민의 아버지 장광순씨는 '사투리 능력시험' 코너의 충청도 대표로 출연해 직접 문제를 출제했다.
MC 김제동이 "이번 문제 출제자는 여러분이 다들 아실만한 분"이라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등장한 장광순씨는 "아들의 개그프로를 보면 너무 웃긴다"고 말했다.
파란 점퍼에 새마을 모자를 쓰고 개그 프로그램에서 경비원으로 등장하는 아들의 복장과 비슷한 모습으로 출연한 장광순씨는 "'그까이꺼, 대충' 하는 아들의 개그 소재도 내가 준 것"이라며 아들 못지 않은 끼를 드러내기도 했다.
장동민 아버지의 깜짝 출연에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이정과 조형기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애드리브에 방청객도 "끼는 부전자전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말달리자'는 사투리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말의 정확한 표현법과 사투리에 담겨있는 각 지방의 독특한 정서를 알아보는 퀴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첫회 게스트로는 '진짜진짜 좋아해'에 출연중인 유진이 강원도 사투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은 5월 1일 밤 7시 20분.
[MBC 예능프로그램 '말달리자'에 출연한 개그맨 장동민의 아버지 장광순씨(사진 가운데). 사진 제공 = MBC]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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