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안양><종합>한나라 안양시장 신중대 후보 확정

2006. 4. 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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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한나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문종)가 25일 안양문예회관에서 5.31지방선거에 앞서 안양시장 경선투표를 치룬 결과 신중대(현 시장 59) 후보가 2위인 안기영(전 도의원)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확정됐다.

이날 경선에는 기호2번 안기영(현 도의원 43), 기호3번 신중대(현 안양시장 59), 기호4번 노충호(前 도의원 48) 후보 등 3명이 나섰다.

여론조사 및 선거인단 경선투표 결과는 ▲안 후보 (20.65%) 266표 합산 315 ▲신 후보(65.38%) 535표 합산 689 ▲노 후보(13.98%) 143표 합산 176 표 를 각각 얻었다.

경선은 책임당원 50%와 일반당원 50%로, 구성된 당원선거인단 투표 80%와 여론조사 결과 20%를 반영해 후보자를 확정했다.

신 안양시장 후보 확정자는 "앞으로 김문수 후보가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내년 총선 다음해 대선을 잘 치룰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당원 여러분들의 귀중한 한 표를 잊지 않고 5.31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인단 규모는 지난 3월 현재 안양시 유권자 45만1473명(0.5%) 중 2257명이었으나 951명(무효 7표)이 경선투표에 참여했다.

<관련사진 있음>

박생규기자 skp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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