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공연 준비로 바빠 미팅할 시간 없어요"


[뉴스엔 양혜진 기자]
탤런트 윤소이가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윤소이는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굿바이솔로'(극본 노희경/연출 기민수 황인혁) 종영 파티에서 학교 생활과 관련 근황을 전했다.
윤소이는 이날 "시원섭섭하다"는 심경을 밝히며 "학교 공부와 연기를 병행하느라 조금은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윤소이는 지난 2월 동국대 연극영상학부에 입학해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윤소이는 "교내 공연 워크샵에 스탭으로 참여해 '젊은 연극제' 출품작의 기획을 맡았다"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내 공연의 스탭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 그녀는 "몸은 힘들다"고 말했지만 다소 들뜬 표정이었다.
새내기로서 대학 생활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팅. 그러나 윤소이는 "이미 미팅할 수 없다"며 "군대갔다온 고학번과 미팅해야 하지 않는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워크샵 준비에 너무 바빠 시간이 없다"고 변명을 늘어놨다.
윤소이는 '굿바이 솔로'에서 털털하고 열정적인 수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수희는 지안(이한 분)과 민호(천정명 분) 사이에서 갈등하다 민호와 사랑하게 되는 인물. 이런 캐릭터에 대해 윤소이는 "둘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며 "실제 선택한다면 두 사람을 섞은 사람이 좋다"고 깔깔 웃었다.
이번 작품에 대해 윤소이는 "참 많이 배우고 어려웠던 만큼 기억에 남았다"며 밝혔다. 윤소이는 노희경 작가가 '제일 어린 윤소이에게 제일 어려운 역할을 맡겼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차기작을 묻는 질문에 윤소이는 "영화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이날 '굿바이 솔로'의 종방연에는 노희경 작가를 포함해 드라마 제작진과 천정명 김민희 윤소이 이재룡 나문희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양혜진 naxnax@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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