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국경제를 이끄는 기업대상] 새집증후군 걱정 NO! 아침이 '확' 바뀐다

2006. 4. 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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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온돌바닥재 부문-세라믹구들(주)

한국 전통 구들이 세라믹으로 되살아났다

전통적으로 온돌(구들장)을 사용해 난방을 하는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중국이나 몽골의 경우 일부지역에서만 이를 이용할 뿐이다. 그만큼 구들문화는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우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라는 증거다. 또 그 과학적 효과와 열 효율성 등은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전통도자기기술 역시 한반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문화다. 사스와 조류독감 예방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세계적 이목을 끌고 있는 김치와 된장, 청국장 등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의 대표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는 것.

먹는 문화와 더불어 몸에 좋은 웰빙 주거공간을 선도하는 바이오 세라믹 구들이 생명공학의 주거문화로 각광을 받고 있는 근거는 도대체 무엇일까.

10년여 연구 끝에 지난해부터 본격 기능성 웰빙 세라믹 구들 생산체제에 돌입한 세라믹구들(주)(www.gudle.co.kr) 김형기 대표에 따르면 "바이오세라믹스 구들은 1200~1400℃에서 구워서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0.926 원적외선 방출 구들(온돌 溫突)이기 때문"이라며 "시공 또한 간편해 방바닥을 뜯지 않아도 되는 친 환경제품"이라고 설명한다.

◇ 100% 친환경 건축자재

최근 새집증후군에 대한 인체 유해 사례가 각종 매스컴을 통해 발표되면서 이중 거의 모든 주택에서 바닥마감재로 쓰고 있는 시멘트성분에 대한 유해성 논란도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체 무해한 바닥재의 필요성을 느껴 김 형기 대표가 착안한 해법이 바로 전통대대로 내려왔던 구들이었다. 세라믹구들(주)이 선보인 '세라믹구들'은 100% 친환경 건축자재로서 바닥 난방이 아닌 대기난방 시스템이라는 특징을 갖는 것으로 이 때문에 에너지가 절감되며, 원적외선 방사율이 높아 건강에도 그만이라고 김 대표는 확신에 찬 표정이다. 즉 세라믹 온돌 난방에서 숙면을 한 후에는 감기 몸살 같은 질병은 잘 일어나지 않을 뿐 아니라 인체에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환자에게도 효능이 좋으며, 스트레스까지도 한꺼번에 풀리게 된다는 것.

또한 세라믹 구들은 또 재질 상 탈취와 가습역할을 갖는 점도 특징을 가지고 있어, 시멘트 자재가 갖는 근본적인 문제점인 새집증후군을 해결할 수 있으며, 아파트의 경우 층간 소음 차단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 다량의 음이온과 0.926의 원적외선 방사

숲 속이나 폭포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이 바이오 세라믹스 구들(Bio Ceramics Gudle)에서 다량 발생,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미세혈관 확장 및 조직재생 능력증가, 저항력 증가, 각종 부인병, 신경계 질환, 노인성 질환과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음이온은 혈액 중에 미네랄 성분인 칼슘, 나트륨, 칼륨 등의 이온화율을 상승시켜 알칼리화의 진행을 통해 혈액을 정화해주고, 혈관, 내장 등 우리들의 생각이나 느낌에 반응을 하는 자율신경계를 인체에 유익하도록 조절해 준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사를 이용한 건강 제품을 많이 찾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과거 일본 황실에서 조사한 결과 조선여인들은 황토로 된 아궁이에서 불을 지피며 생활하는 사실에 주목하게 되었다. 황토가 불을 받으면 자연적으로 소성이 되어 세라믹화 하면서 원적외선이 파장되어 조선여인들이 일본여성보다 부인병이 절대적으로 적었던 것이 증명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여성이 일본여성보다 부인병이 더 많이 발병하는데 이는 일본은 주거문화가 목조주택에 다다미 생활이고 한국은 시멘트바닥에서 생활하기 때문이다.

◇ 편리한 시공에 공사비 절감효과

세라믹스 조립식 온돌 난방장치는 기존의 바닥을 뜯지 않고 시공을 하기 때문에 건축물 폐기물이나 기후 조건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당일 시공이 가능하다. 기존 바닥을 뜯지 않기 때문에 건축물에 충격을 줄 염려가 없어 건축물 수명에도 영향을 주지 않게 된다.

공사기간이 단축되어 공사비 절감과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노릴 수 있다. 세라믹스 조립식 온돌 패널로 난방 개보수와 신개축 공사를 과감하게 시행해도 소요되는 공사비를 충당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양생기간도 필요 없다.

또 한 가지는, 시공 단가를 일반 온돌제품과의 단순 비교는 금물, 가령, 평당 시공단가에 있어 세라믹 구들이 25만원 이하이고, 일반 온돌제품이 10만원 이하로 시공 가능하다 해도 세라믹 온돌만이 갖는 30% 난방비 절감효과를 감안하면 불과 수개월 만에 시공비를 상쇄하고도 남기 때문이다.

◇ 친환경 구들 대표기업

세라믹 분야에서 유망기업으로 지목을 받고 있는 '세라믹구들(주)'는 지난 1995년 기능성 웰빙 세라믹 구들 개발연구를 시작한 이래 5년 뒤인 2000년 초에야 자체 공장에서 패널 금형 제작으로 시범 소량생산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만큼 제품화가 어렵다는 뜻이다. 이후 여러 업체에 OEM 제작방식으로 생산을 해오다 자체 상표에 의한 생산의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05년 법인설립과 함께 전국 대리점 개설에 들어갔고, 같은 해 8월부터 본격적인 세라믹 구들 생산 판매를 시작했다. '온수파이프시공용 패널조립체' 실용신안등록을 비롯 7개의 관련 특허를 등록,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

유해물질이 없는 천연광물질인 '황토+점토'를 혼합 압축 가공한 도자기 구들은 우리의 전통 구들 난방을 그대로 재현한 인체에 유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시공이 간편한 세라믹스 조립식 구들 패널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한 가마에서 10만장을 구워도 규격이 다 다른 점이 도자기이지만, 세라믹구들(주)은 구들을 패널을 규격화하는데 성공, 시멘트 없이 시공이 안 될 것이라는 통념을 깼다.

중의학 면허를 비롯, 미국에서 신경의학 전공, 독일에서 재활의학 전공 등 15년여 기간 동안 의학 계통 공부에만 씨름해 왔다는 김형기 대표는 "지금까지 배워왔던 의학지식을 토대로 구들이 가지고 있는 효과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구들이 우리의 사랑스러운 주거문화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문헌자료가 빈약한 가운데 간혹 일본에 구들이 전래되어 왕실에서 사용했었다는 자료가 좀 남아 있을 뿐 충분한 문헌이 남아있지 않아 외국에 널리 알리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차원에서 국가가 하지 못한다면 개인적인 차원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 연구개발해 나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지켜보며 김 대표의 구들사랑에 대한 결실이 꼭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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