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명예경찰로 여학교 깜짝 방문

2006. 4. 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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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일일 명예경찰로 깜짝 변신했다.

슈퍼주니어는 음악채널 MTV 코리아의 서프라이즈 콘서트 프로그램인 '애니콜 스쿨어택'에서 일일 명예경찰 포순이와 포돌이로 변신, 광주 살레시오여고에서 깜짝 콘서트를 벌였다.

'애니콜 스쿨어택'은 한 달에 한 번 스타가 예고 없이 학교를 방문해 기습적인 콘서트를 벌이는 프로그램.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평생 남을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삼성전자 애니콜과 MTV가 함께 기획했다.

14일 광주 살레시오여고를 찾아간 슈퍼주니어는 학생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포순이, 포돌이로 변신한 뒤 스쿨어택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깜짝 등장해 학생들을 열광시켰다.

슈퍼주니어는 '미라클' 'You are the one' '사랑하기 때문에' 등 인기곡과 함께영화 '황비홍'을 패러디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벌어진 슈퍼주니어의 공연은 22일 밤 12시 방영된다.

passi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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