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4월 2주
▲출품동향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4월 첫째 주 출품작에는 기업용 SW가 두드러진다.
링크제니시스(대표 정성우)가 출품한 '매트(MAT:Mobile Auto Tester)'는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 제조때 시험 인증과정을 자동화해 비용과 일정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시험 자동화 툴'이다. 이 솔루션은 휴대폰뿐만 아니라 MP3플레이어·PMP 등의 개발 검증에도 적용이 가능, 활용도가 높다.
더존다스(대표 김용우)가 출품한 '텍소노미 에디터(Taxonomy Editor)'는 확장성기업보고언어(XBRL) 표준 분류 문서 세트를 편리하게 편집·제작할 수 있는 툴이다. 이를 이용하면 XBRL 분류(텍소노미)를 사용자가 현재 화면에서 보고 있는 내용과 동일하게 출력·편집할 수 있다.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이 내놓은 '와이즈메타3.0(WISE Meta 3.0)'은 각 시스템에 산재한 메타데이터를 수집·관리해 데이터관리 체계화를 돕는 메타데이터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전사 데이터 표준화 관리기능을 제공해 의사결정이나 시스템 운용 분야의 차세대 데이터웨어하우스(DW)를 구축하려는 업체에 적합하다.
몽토피아(대표 박시몬)가 출품한 '네오 프레젠테이션 플러스(Neo Presentation Plus)'는 파워포인트 형태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완벽하게 플래시(SWF) 파일로 변화, 교육 및 웹 프레젠테이션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웹 콘텐츠 제작툴이다. 이를 이용하면 파워포인트로 구성된 다양한 애니메이션, 하이퍼링크 등의 멀티미디어 요소를 플래시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홍보자료 제작, 원격 교육 자료 등 각종 인쇄물을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etnews.co.kr
▲주요 특징
제품명 개발사 운용체계 특징 문의처
매트 링크제니시스 윈도 휴대폰 테스트 개발 (02)2082-7588
텍소노미 에디터 다존다스 윈도 XBRL 문서 분류 지원 (02)2007-5217
와이즈메타3.0 위세아이텍 윈도·리눅스 메타 데이터 관리 (02)6246-1400
네오 프레젠테이션 플러스 몽토피아 윈도 웹 콘텐츠 제작 (02)2191-6127
▲링크제니시스-매트(MAT: Mobile Auto Tester)
링크제니시스(대표 정성우 http://www.linkgenesis.co.kr)가 출품한 '매트(MAT:Mobile Auto Tester)'는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 제조시 시험 인증과정을 자동화해 비용과 일정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시험 자동화 툴'이다. 이 솔루션은 휴대폰뿐 아니라 MP3플레이어 PMP 등의 개발 검증에도 적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이 솔루션에 포함된 '키-로깅(Key-Logging)'은 가장 대표적인 기능. 이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리코딩 된 파일을 재생하면서, 동시에 기기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개발 기간이 단축된다. 또 이 솔루션에는 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테스트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스크립트(Script)' 기능도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이 솔루션은 '문자인식기능'을 지원, 테스트 시나리오 통합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최종 설계 확인도 자동으로 할 수 있다. 테스트 시 발생하는 에러도 완벽히 막을 수 있다. 에러 발생에 대한 체계적인 리포트를 지원하며 사용자의 품질분석 스타일에 따른 리포트 작성도 가능하다.
특히 이 솔루션은 제품 개발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할 수 있다. 제조 기업은 이 결과를 이용, 신제품 개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고 공유 데이터 표준 작성도 가능하다. 또 개발 리포트가 표준화돼 각 부서 간 의사소통도 원활해 질 수 있다.
이밖에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개발 전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어 오류 발생률이 현격히 줄어들며 테스트 기술 향상으로 품질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인터뷰-정성우 사장
"휴대폰은 시장 특성상 수많은 제품이 단기간에 출시됩니다. 이 때문에 개발 업체는 동일한 테스트를 반복해야 하는 등 제품 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시험 과정을 자동화해 제품수준향상과 함께 원가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정성우 링크제니시스 사장은 '매트'를 이용하면 테스트 과정이 100% 자동화돼 제품 출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다며 이런 강점을 이용, 국내 휴대폰 업체에 영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삼성, LG, 팬택앤큐리텔 등 국내 휴대폰 회사에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며 "매트가 국내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인 만큼 외산 제품과의 경쟁력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올해 휴대폰뿐만 아니라 MP3플레이어 등 여타 정보 가전 제품 테스트 시장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PMP, PDA, HD TV 개발에도 테스트 과정이 중요한 만큼, 이 시장도 놓칠 수 없다"며 "이와 함께 군사장비, 항공기 전자 장비 시장도 공략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국내에서 먼저 인정을 받은 뒤 미국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고려 중"이라며 "이를 통해 지난해에 비해 배 이상 성장한 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존다스-텍소노미 에디터(Taxonomy Editor)
확장성 기업보고언어(XBRL) 문서를 초보자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발 툴이 나왔다.
더존다스(대표 김용우 http://www.duzonerp.com)가 출품한 '텍소노미 에디터(Taxonomy Editor)'는 XBRL 표준 분류 문서 세트(Taxonomy Set)를 편리하게 편집할 수 있게 한다. 이를 이용하면 XBRL 분류(텍소노미)를 사용자가 현재 화면에서 보고 있는 내용과 동일하게 출력·편집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솔루션은 표준 텍소노미와 개별 텍소노미에 대한 분산 관리(DTS:Distributed Taxonomy Set)가 가능해 편리하게 XBRL 텍소노미를 작성할 수 있다. 또 문서 출판 프레임워크 서버(Document Publish Framework)에 관련 텍소노미 문서를 등록·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스키마(schema)와 링크베이스(linkbase) 생성 및 편집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이 솔루션은 다양한 부가 기능이 강점이다. 텍소노미 에디터를 이용해 텍소노미의 롤타입과 아크롤 타입 문서를 편집, 생성할 수 있으며 터플(tuple)유형 요소에 콘텐츠 모델을 정의할 수 있다. 또 속성 편집기능을 이용하면 텍소노미 세트의 요소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속성 편집도 용이하다.
이 밖에 이 솔루션은 작성중인 텍소노미 세트가 XBRL 표준과 스키마에 적합한지에 대한 유효성 여부를 검사할 수 있어 표준화된 문서 작성을 도와 준다. 또 원하는 텍소노미 세트를 인쇄해 볼 수 있어 전체 개발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인터뷰-김용우 사장
"지난 2004년 'XBRL 기반 기업금융정보시스템(EFIS)'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 분야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년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XBRL 분류 문서 개발 툴(Taxonomy Editor)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김용우 더존다스 사장은 지난해 10월 금융감독원이 XBRL 기반 공시시스템 도입을 발표했고, 오는 8월부터 금융업 및 대규모 상장법인 대상으로 반기보고서에 XBRL을 자발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등 XBRL 시장은 점차 커질 것이라면서 XBRL 개발 노하우가 있는만큼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사장은 "현재 기업들이 XBRL 문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어 관련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XBRL 전자공시 대상이 되는 대규모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금융감독원의 XBRL 시범 사업 참여 기업이 300개 이상 될 것"이라며 "이 중 200여곳에 이미 텍소노미 에디터를 공급했고 매출 10억원과 70%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향후 신제품 개발에 힘써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외국어 지원 버전을 출시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면서 "XBRL 텍소노미를 관리, 배포할 수 있는 시스템 연동 모듈을 개발하는 등 신제품 출시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위세아이텍-와이즈메타3.0( WISE Meta 3.0)
기업데이터를 완벽하게 유지해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이 나왔다.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http://www.wise.co.kr)이 출품한 '와이즈메타3.0(WISE Meta 3.0)'은 각 시스템에 산재한 메타데이터를 수집·관리해 데이터 관리를 체계화하는 메타데이터 관리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전사 데이터 표준화 관리기능을 제공해 의사결정이나 시스템 운영 분야 또는 차세대 데이터웨어하우스(DW)를 구축하려는 업체에 적합하다.
이 솔루션은 전사 메타데이터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업무 담당자는 전체 데이터 이해도가 높아지고 IT 부서의 경우 데이터 생성부터 소멸까지의 전 라이프사이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양방향 영향도 분석' 기능은 이 솔루션의 또 다른 장점. 특정 테이블과 프로그램, 업무시스템과 테이블, 하드웨어와 프로그램 등의 상호 사용 관계 분석을 통해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준다. 그뿐만 아니라, 이 솔루션은 포털 기반의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성돼 대량 등록 및 X인터넷 사용에 따른 편의성이 높다. 또 글로벌 표준인 CWM기반으로 설계돼 데이터 구조 확장과 변경이 쉽고 자동적재기능도 지원한다.
이밖에, 메타데이터 간 자료 정합성 검증기능을 제공해 시스템 보안성과 운영이 쉽고 게시판, 사용자와 권한 관리, 메타데이터 프로그램 관리 등 다양한 사용자 관리 기능을 갖췄다.
△인터뷰-김종현 사장
"지난 2000년 이후 기업 전산시스템이 구축되기 시작해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축적됐지만 데이터의 정보를 명확히 파악해 전달해 줄 시스템이 없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중요성이 부각됐습니다. 이에 전사적인 메타데이터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와이즈메타 3.0'을 개발했습니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사장은 와이즈메타의 경우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집합 관리 기능이 뛰어나 관련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전사 IT 자산에 대한 메타데이터 관리와 데이터 품질 관리가 요구되는 대형 금융기관·통신사업자·공공기관 등을 타깃으로 영업을 진행중"이라며 "이를 위해 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 제품 차별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형 IT 서비스 회사 및 데이터통합 전문 회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전사적 아키텍처 관리시스템(EAMS) 등과 연동해 제품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는 그는 " 국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면서 "상반기 중 와이즈메타에 다이어그램 뷰어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해 보다 많은 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몽토피아-네오 프레젠테이션 플러스(Neo Presentation Plus)
MS의 파워포인트 파일을 플래시(SWF)파일 형태로 변경해, 웹 프레젠테이션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몽토피아(대표 박시몬 http://www.mongtopia.com)가 출품한 '네오 프레젠테이션 플러스(Neo Presentation Plus)'는 파워포인트 형태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완벽하게 SWF 파일로 변화, 교육 및 웹 프레젠테이션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웹 콘텐츠 제작툴이다.
이를 이용하면 파워포인트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하이퍼링크 등의 멀티미디어 요소를 플래시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에 홍보자료 제작, 원격 교육 자료 등 각종 인쇄물을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다. 기존 원격교육과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선 매크로미디어의 브리즈(Breeze)와 같은 고가 서버솔루션을 구매해야 했지만, 네오 프레젠테이션 플러스를 이용하면 적은 금액으로 콘텐츠를 개발 할 수 있다. 또 이 솔루션에는 음성합성(TTS) 엔진이 포함돼 음성합성 기능을 활용한 내레이션 제작이 가능하며 자체 녹음 기능도 지원한다.
다양한 부가 기능은 이 솔루션이 지닌 또 다른 강점이다. 멀티미디어 삽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고 결과물 용량의 최대 80%까지 압축할 수 있다. 또 시스템 운용체계(OS)에 관계없이 플래시 파일을 만들 수 있으며 콘텐츠 검색 기능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간단하고 직관적인 화면구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작업할 수 있으며 제작 과정이 간소화돼 있어 제작 시간의 단축효과가 크다.
△인터뷰-박시몬 사장
"대부분 기업과 학교들이 원격교육을 실행하고 있으나 파워포인트 등 교재 제작을 위해 외산 솔루션을 쓰다 보니 높은 제작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이미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기술과 파워포인트 분석 기술을 활용해 저렴한 웹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툴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박시몬 몽토피아 사장은 현재 대부분 웹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툴이 서버 솔루션 형태여서 중·소 규모 학교 및 기업이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며 하지만 네오 프레젠테이션 플러스는 패키지 제품이어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PC에 설치, 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로 만든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라면서 "판매의 경우 총판 업체를 별도 지정하고, 인터넷 소프트웨어 판매 회사와 판매 계약도 진행하는 등 다각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싱가포르 소재 대학과 DHL지사에 납품 되는 등 해외 수출도 꾸준하다"며 "오는 6월 싱가포르 지사를 설립해 동남아 지역 점유율을 높이고 조만간 미주 지역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사장은 "조만간 애니메이션이 추가된 신제품을 출시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해 올해 지난해 대비 3배 수준인 9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면서 "개인 사용자들을 위한 소규모 프로그램을 내놓는 등 제품 다양화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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