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들은 가라! 키보드도 스타일에 맞게 고른다



그 동안 키보드는 다른 PC용 제품보다 눈길을 끌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외면 받던 키보드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 그냥 번들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던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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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락스 KR617DPS는 두께 1.8cm의 얇은 본체와 모서리 부분을 은색 라운딩 처리하고 본체를 광택 처리해 때가 쉽게 타지 않게 하는 등 세심함이 느껴진다. |
요즘에는 노트북에 쓰이던 방식이 펜타그래프를 적용한 키패드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곁들인 제품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덕분에 인터넷에 키보드 마니아 동호회까지 등장했으니 키보드 신분, 그야말로 급상승중이다.
키보드는 인체와 직접 접하는 입력장치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타이핑 스타일과 주 작업 내용 등을 구입 전에 미리 고려해야 한다. 키감 역시 중요한데, 지나치게 뻑뻑하거나 너무 가벼우면 사용자의 손가락과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앞서 잠시 언급한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도 요즘 인기가 높다. 저가 바람이 불면서 노트북 사용자가 늘어나고, 데스크톱 PC 사용자도 노트북처럼 앞면이 평평한 펜타그래프 방식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그렇다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펜타그래프 키보드에는 어떤 게 있을까? 옥션(www.auction.co.kr)의 경우 아이락스의 KR6170PS가 인기 모델. 이 제품은 지난해 연말부터 불기 시작한 화이트 IT 제품의 인기를 키보드에 적용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두께 1.8cm의 얇은 본체와 모서리 부분을 은색 라운딩 처리하고 본체를 광택 처리해 때가 쉽게 타지 않게 하는 등 세심함이 느껴진다. 가격은 2만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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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텍의 엠프레스 9019URF는 일반 제품에선 보기 힘든 마우스와 조이스틱 겸용 스틱을 내장, 핫키를 쓰면 모드 변환을 통해 작업 환경에 맞게 쓸 수 있는 '컨버전스' 키보드다. |
그 밖에 오비트 OKP-016은 보통 키보드에 쓰이는 명조체가 아닌 고딕체를 써 더 깔끔한 느낌을 주며 색상도 블랙과 화이트 2가지 가운데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격은 1만 1,500원. 참조은 슬림키보드 역시 저렴한 펜타그래프 방식 키보드를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가격은 1만 3,000원이다.
푸짐한 부가기능을 강화한 키보드 역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체인텍의 엠프레스 9019URF는 일반 제품에선 보기 힘든 마우스와 조이스틱 겸용 스틱을 내장, 핫키를 쓰면 모드 변환을 통해 작업 환경에 맞게 쓸 수 있는 '컨버전스' 키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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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의 G-15는 키보드 상단 한 가운데에 게임 패널 LCD를 달아 게임 상태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임을 멈추지 않고도 중요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이 제품은 일반 키보드가 주는 격렬한 타이핑과는 전혀 다른 펜타그래프 방식만의 저소음과 부드러움을 갖추고 있다. 전원은 AA 건전지 2개를 쓰며 하루 4시간씩 5개월 동안 무선으로 쓸 수 있다. 가격은 2만 7,000원.
게이머라면 가격 부담이 있더라도 로지텍의 G-15 구입을 고려해볼 만하다. 이 제품은 키보드 상단 한 가운데에 게임 패널 LCD를 달아 게임 상태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임을 멈추지 않고도 중요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방안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백라이트 기능을 제공, 키 위치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어 좋다. 동영상과 오디오 재생은 키보드에 단 미디어 단축키로 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8만 7,000원.
그 밖에 6도 곡선으로 디자인해 손목에 무리가 덜 가고 방수 처리까지 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포트 커브 2000은 1만 6,900원, 인터넷 검색과 멀티미디어 기능키를 갖춰 편의성을 높인 삼성 PKB-3000은 9,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4월 3일 옥션 기준). @Buzz
※ 자료제공·옥션(www.auction.co.kr)
이석원 기자(lswcap@etnews.co.kr)
쇼핑저널 ebuzz(www.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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