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 영동 세브란스에 유비쿼터스 병원 정보 시스템 구축키로
<아이뉴스24>
LG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는 지난해 11월 연세의료원 산하의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유비쿼터스 병원 정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이를 영동 세브란스병원에도 구축키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세의료원이 첨단 의학과 디지털 기술의 접목으로 종합의료정보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취지로 수립한 'u-Severance' 장단기 발전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실제로 OCS(처방정보 전달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 ERP(전사적 자원 관리), DW(데이터웨어하우스), ABC(활동원가)분석, GW(그룹웨어),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등 다양한 의료정보화 솔루션을 통합 구축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병원 홈페이지와의 연동도 지원토록 한다는 내용이다.
김광문 병원장은 "영동 세브란스병원은 단순히 진료 정보의 디지털화에 머무르지 않고 의료정보의 지식화, 공유화를 목표로 미래 지향적이고 종합적인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재철 LGCNS 대표는 "LGCNS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처방전달시스템과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통합 설계해 구축한 경험 뿐 아니라 ERP, 의료스마트카드 시스템 등의 구축 사례도 확보하고 있다"며 "연세의료원이 해외 유수의 병원과도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선진 의료 IT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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