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손예진 감우성,연애시대→결혼시대→이혼시대 총망라

2006. 3. 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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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주 기자]

"실제로 결혼식을 올린지가 얼마 안 됐는데 또 결혼식을 올리니 한편으론 연기하기 쉽다."

배우 감우성과 손예진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돼 스크린 스타인 이들의 브라운관 복귀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감우성과 손예진은 오는 4월 3일 오후 10시 SBS 월화드라마 '서동요'의 후속으로 방영될 '연애시대'(극본 박연선 /감독 한지승)에서 이혼한 부부 역할을 맡아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엔 팔굽혀펴기 하는 신랑 감우성의 모습과 웨딩 그레스를 입은 신부 손예진의 순수한 미소가 담겨 있다.

이 날 촬영 현장에서 별다른 NG 없이 한지승 감독의 OK 사인을 받아낸 감우성은 "실제로 결혼식을 올린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오늘 또 결혼식을 올리니, 좀 어색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연기하기가 수월한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감우성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비춰질 내 모습이 어떨지 그리고 시청자들의 평가는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연애시대'는 이혼한 부부 사이의 밀고 당기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극 중 감우성(동진 역)과 손예진(은호 역)은 이혼을 하고 나서도 서로의 사생활을 참견하는가 하면 결혼기념일과 이혼기념일 등 여러 가지 이유를 만들어 만남을 지속하는 커플 역을 맡아 서로 호흡을 맞춘다.

이날 촬영된 장면은 우연히 서점에서 만난 손예진과 감우성이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해 가족과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다.

감우성과 손예진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뿐 아니라 한복까지 갖춰 입고 행복한 신랑, 신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진 폐백식 촬영 장면에서 한지승 감독은 손예진과 감우성에게 대추를 다정하게 나눠 먹는 모습을 다소 과장되게 연출해달라고 요청, 감우성과 손예진의 코믹한 표정 연기에 촬영에 참여한 스탭들 모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연애시대'는 오는 4월 3일 첫 방영을 앞두고 현재 60% 가량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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