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틀란티스 사고..1명 숨져

김원배 2006. 3. 6. 19:2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멘트]

롯데월드 놀이기구에서 1명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지은 기자!

어떤 사고가 난 겁니까?

[리포트]

오늘 오후 5시 19분 쯤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아틀란티스' 놀이기구를 타던 28살 성 모 씨가 석촌호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롯데월드 안전과 직원인 성 씨는 지난 2004년 3월부터 2년 가까이 이 곳에서 일해왔는데요.

근무가 없는 오늘, 휴식을 위해 이 곳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들과 시민들이 물에 빠진 성 씨를 구하기 위해 호수로 뛰어들었지만 안타깝게도 빠른 구조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성 씨는 뒤늦게 출동한 119구조대에게 구조됐지만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틀란티스는 지난 2003년 10월에 처음 선보인 롤러코스터인데요.

롯데월드 야외에 있는 매직아일랜드 석촌호수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열차가 시속 72km로 급상승한 뒤 빠르게 질주하다가 세 차례 정도 16m, 17m 높이를 올라가 급강하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또 이 놀이기구는 지난 2004년 2월에도 안전문제로 송파구청으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로 성 모양으로 생긴 구조물 철골구조 기초 공사를 맡은 시공업체가 무면허였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9분 쯤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아틀란티스' 놀이기구를 타던 28살 성 모 씨가 석촌호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성 씨는 놀이기구가 레일을 올라갔다 내려오는 12m 지점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기동취재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