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찡한 신승훈 '천국의 나무'에 박신혜 이완 보인다

2006. 2. 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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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은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천국의 나무'(극본 문희정 외/ 연출 이장수)의 OST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타이틀 곡을 불러 화제가 됐던 '어떡하죠'는 독백 톤의 가사 내용이 이완과 박신혜의 안타까운 눈물장면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감상평이 게시판에 줄을 이었다.

시청자들은 "OST가 너무 가슴 찡하고, 눈물 흘리고 있는 두 주인공의 가슴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ID:sidmp)" "신승훈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드라마 영상이 잘 어울려요(ID:tolee12)" 등 드라마 못지 않게 OST에 대한 관심이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천국의 나무' OST는 드라마의 흐름과 등장 캐릭터들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워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타이틀곡만 주목을 받게 마련인 여타 OST앨범과 달리, 각 테마곡마다 화려하게 편성된 세션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채워져 마치 스케일이 큰 영화 또는 장편 드라마에서나 접할 수 있을 법한 완성도 높은 음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장수PD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당시 윤일상 프로듀서가 작곡한 '보고싶다'가 드라마 스토리 전개에 미친 영향력을 믿고 이번 '천국의 나무' 음악감독 겸 음반 프로듀서 역할을 전적으로 그에게 일임했다고 전했다.

음반을 제작한 내가네트워크 측 관계자는 "윤일상 프로듀서가 음반 프로듀싱은 다수 맡았었지만 음악감독까지 맡은 것은 이번 작업이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완성도와 퀄리티에 집중해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가창곡 6곡과 연주곡 14곡으로 이뤄진 '천국의 나무' OST에는 '파리의 연인', '불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음반으로 OST 전문 작곡가로 거듭난 안정훈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탤런트 이완이 부른 '이별 없는 곳에서', 사라 브라이트만의 'Anytime Anywhere'로 더 알려져 있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곡 등이 수록돼 있다.

강은영 kiss@newe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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