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진한 키스' 안젤리나 졸리 '나 이상하니?'

2006. 2.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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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S위클리`는 안젤리나 졸리를 '역겨운 키스(grossest kiss)' 분야 1위에 선정했다. 이와 관련 2일 방송된 온스타일 '할리우드 스타패밀리'가 당시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안젤리나 졸리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그녀는 친오빠이자 단역 배우인 제이미 헤븐 보이트를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웃기고 다정한 사람이다"며 "나의 삶을 즐겁게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제이미와 열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였다. 당시 키스는 할리우드를 경악시켰다. 남매 사이라곤 하기엔 지나치게 진한 키스였던 것. 때문에 둘의 관계를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이에 대해 제이미는 방송에서 "이상한 생각을 하는 건 그들이고 난 그런 생각을 안한다"며 세간의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그는 "그들이 변태고 이상한 거다"고 의혹의 눈초리로 보는 사람들을 비난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떠나 당시 키스신은 여전히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불쾌하고 역겨운 키스로 기록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한편 당시 US 위클리는 '가장 사랑스런 키스'로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키스를 꼽았고, 마돈나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키스를 '충격적인 키스신'으로 선정했다.(사진=친오빠와 키스하는 안젤리나 졸리)[TV리포트 조헌수 기자]pillarcs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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