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파이란' 불법 체류자로, '무극' 공주처럼 한국 방문"

[뉴스엔 글 문미영 기자/사진 임진환 기자]
'무극'을 통해 절세미녀로 다시 한국을 찾은 장백지가 영화 '파이란'으로 방문했을 때와 지금의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장백지는 19일 오후 4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무극'(감독 첸 카이거) 기자간담회에서 예전에 한국에 왔을 때랑 사뭇 다른 느낌이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장백지는 "19살 때 '파이란'을 촬영하러 와 3개월 정도 있었다"며 "그때는 불법체류자(영화 '파이란'에서 불법 체류자 역할)로 와서 경찰을 피해 숨어서 지냈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백지는 "하지만 이번에 왔을 때는 화려한 모습으로 왔고 모든 경찰들도 내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줘 한국이 너무 좋다"고 익살을 떨었다.
한편 영화 '무극'은 1993년 '패왕별희'로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받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첸 카이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무극'은 중국 개봉 첫 주 1,452만 위안(111억원)을 벌어들이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천하의 힘을 가진 노예 쿤룬과 절대 미모의 칭청(장백지 분), 용맹하지만 사랑을 가질 수는 없었던 쿠앙민(사나타 히로유키 분)의 운명과 사랑을 그린 '무극'은 26일 국내 개봉된다.
문미영 mymoon@newsen.co.kr/임진환 photolim@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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