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돈' 부원배 기철 비참한 최후 맞고 공민왕 신돈 손잡는다

[뉴스엔 이희진 기자]
8일 MBC '신돈'의 기철(이대연 분)이 29회 방송에서 죽음을 맞는다.
극중 기철은 원나라 황후의 권세를 등에 업고 무소불위의 권세를 누리며 공민왕(정보석 분)까지 내치려했고 기황후의 후광을 등에 업고 왕위를 위협할 정도의 권세를 누렸다. 그러나 공민왕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왕권 강화에 대한 신념 앞에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기철의 도움으로 왕위에 오른 공민왕은 고려의 왕권을 바로 세우고 민심을 얻어 원으로부터 진정한 독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기철을 죽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원의 후광을 업은 기철의 부와 권세가 왕을 능가할 정도였기에 공민왕의 어려움은 컸다.
8일 방송에서 신돈(손창민 분)은 공민왕에게 노국공주(서지혜 분)의 부친이신 위왕의 장례를 치룰 때, 기철과 부원배들을 궐 안으로 유인해 처단하는 방안을 내놓는다. 결국 위왕의 유골을 가져온 박불화의 설득으로 기철은 문상을 한다는 명문으로 공민왕과의 화해를 위해 궐 안으로 들어간다.
기철을 기다리고 있던 공민왕은 "그동안 백성이 흘린 눈물을 오늘은 네 피로 대신할 것"이라며 기철을 죽이라고 명하자 정세윤과 김용의 칼이 기철을 내려치는 장면이 방송된다.
이후 드라마 '신돈'은 공민왕의 반원개혁정책으로 인한 원과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공민왕의 최측근으로 권력의 핵심부에 다가서는 신돈의 모습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진다.
'신돈'은 7,8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이희진 ehhhi@newsen.co.kr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kr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