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봉, 생애 첫 영화주연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중견배우 최주봉이 생애 첫 영화의 주연을 맡아 2년만에 연기에 복귀한다.
지난해 까지 서울시 뮤지컬 단장을 맡아 활동했던 최주봉은 오는 19일부터 강원도 평창 '웰컴투 동막골' 세트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무도리에 꽃이 핀다'에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MBC프로덕션과 싸이더스 FNH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으로 최주봉과 함께 박인환, 서희승 등 연기파 중견배우 3명이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다.
자살 바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로 지난해 여운계, 김수미, 김을동이 출연 300만 관객을 동원한 '마파도'에 이어 중견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최주봉은 이 영화와 함께 오는 5월 방송되는 SBS TV '연개소문'에서 당고조 이연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SBS 설날특집극 '박치기왕'에도 교장선생님으로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아들 최규환이 MBC 일일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 출연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한 최주봉은 "요즘에는 최규환 아버지 최주봉으로 불린다"며 본격 활동복귀에 앞선 소감과 대를 이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생애 첫 영화주연을 맡아 2년만에 연기에 복귀하는 최주봉. 사진=마이데일리 사진 DB]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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