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아나 깜짝 실수, 화제만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겨울 인턴기자]

지난 10월 첫방송을 시작한 KBS COOl FM (89.1Mhz)의 '강수정의 뮤직쇼'가 강수정 아나운서의 깜짝 실수로인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번은 강수정 아나운서가 게스트인 안재욱을 보고 반가운 김에 방송 멘트를 해야함을 깜박하고 마이크가 켜진 상태에서 "여보세요"라고 불렀다. 이에 안재욱은 놀라서 수습하려고 애쓰고 강수정은 웃음보가 터져서 그대로 주저앉아 버렸던 것.
이에 안재욱은 "강수정씨 방송은 참 재밌다. 아슬아슬 줄타기 방송, 듣는 묘미가 있다"며 어색한 칭찬을 했다.
이밖에 팝송인 켈리 클랙슨(kelly clarkson)의 '신스 유브 빈 곤'since you've been gone'을 소개한 강수정의 토속적인 영어발음 때문에 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 알렉스는 "방금 소개한 노래가 가요야? 뭐? 빈곤? 누나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취업안내 프로그램이야?"이라며 물어 주변을 쓰러지게 만들었다.
사실 평소에도 강수정 아나운서는 영어 발음이 몹시 어려운 가수 이름을 소개해야 할 때는 아예 "나중에 알려드릴게요"라며 애교로 넘기거나, 더 강한 액센트의 한국식 발음으로 청취자들로부터 웃음을 유발한다고.
이같은 강수정 아나운서의 깜찍한 실수에 대한 청취자들로부터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어머, 수정언니. 이쁜 척 재수 없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귀엽네요", "수정씨, 자꾸 실수하면 따라다닐 겁니다", "새콤달콤한 수정씨, 엽기발랄한 수정씨.. 오후 2시의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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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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