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미다' 공로상 김영옥 "쌍문동 쓰레빠가 상탔어요"

2005. 12. 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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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국지윤 기자 / 사진 임진환 기자]

탤런트 신구, 정애리, 김영옥이 2005 KBS 연예 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신구와 정애리는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김영옥은 KBS 2TV '올드 미스 다이어리'를 통해 이같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들은 24일 오후 10시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개그맨 이휘재와 아나운서 강수정의 진행으로 생방송된 2005 KBS 연예대상에서 이같은 상을 받고 기뻐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2005 KBS 연예대상'은 지난 1년 동안 KBS에서 방영된 연예 오락 프로그램을 총결산하는 자리다.

이날 공로상을 수상한 김영옥은 "쌍문동 쓰레빠가 상탔어요"라고 말문을 연 뒤 "오랜 연기 생활에서 이렇게 꽃다발을 많이 받아본 건 처음이다. '올미다' 제작진들에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10년 넘게 '부부클리닉'에 출연해 온 신구와 정애리도 이날 수상소감에서 "매주 바뀌는 주인공들이 고생이다. 이 영광을 그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국지윤 piu00@newsen.co.kr / 임진환 photolim@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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