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프 카토리 싱고 주연 드라마 '서유기' 한국 안방 상륙
[뉴스엔 이희진 기자]
일본의 인기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 가토리 싱고 주연의 일본 드라마 '서유기'가 한국안방을 찾아온다.
이번 '서유기'는 가토리 싱고가 손오공 역을 맡았다.삼장법사 역에는 '춤추는 대수사선'으로 잘 알려진 인기 여배우 후카쓰 에리, 사오정 역에는 인기 개그맨 우치무라 데루요시, 저팔계 역에는 드라마 '전차남'의 이토 아쓰시가 각각 낙점돼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손오공 역의 카토리 싱고는 21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늘 흥분해 말썽만 피우는 원숭이 역이라 촬영이 끝나면 언제나 목이 아프다"고 털어놓았다.이어 "10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1편도 못 끝냈다. 드라마가 끝나도 역사에 남겠지만, 못 마쳐도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21일자 산케이스포츠는 "일본에서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에서 같은 시기에 방송하기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일본의 드라마가 해외에서 동시 방영되는 것은 처음으로 일본 드라마계의 쾌거다.이는 '서유기'가 동양권에서 유명한 작품인 데다 가토리 싱고의 지명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서유기'는 일본에서 2006년 1월9일(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한국에서도 같은 시기에MBC MOVIES을 통해 방송된다.
MBC MOVIES 관계자는 "일본드라마가 아시아 4개국에서 동시 방영이 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번역 등의 문제로 인해 한국은 약간의 시간차를 두었다. 차후에도 아시아 지역의 수준높은 드라마를 동시 방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진 ehhhi@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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