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아이서틴 30명, '인기가요'서 맞대결

2005. 12. 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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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17 대 13'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17명과 아이서틴 13명이 동시에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1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두 그룹은 이날 17명 멤버 전원이 무대에 올라 최근 발매한 겨울싱글 타이틀곡 '쇼 미 유어 러브'(Show me Your Love)를 선보였다.

또한 아이서틴 역시 이날 '인기가요'에 출연,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을 열창했다. 국내 최다 인원 그룹인 아이서틴(13명)과 슈퍼주니어(12명)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된 것.

이날 흰 눈이 내리는 듯한 연출 속에 등장한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17명이 일사분란하게 아기자기한 율동을 선보이자 방청석에서는 이내 큰 환호가 터졌다.

동방신기는 이날 '인기가요'에 출연하기 위해 정동진에서 해돋이 팬미팅을 마친 디 부리나케 달려왔다. 또한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데뷔 이후 3번 째이며, 콘서트 파문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날 리쌍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인기가요'의 1위격인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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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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