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봉달 박휘순 "청둥오리는 천연기념물이니 때려잡지 마세요!"

[뉴스엔 국지윤 기자]
육봉달로 인기를 얻고있는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의 유행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박휘순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제3세계' 코너를 통해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마을버스 2-1에서 뛰어내린 나 육봉달 회장"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이에 대핸 박휘순은 "사실 처음에는 북경오리가 아니라 청둥오리였다. 그런데 청둥오리가 천연기념물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급히 북경오리로 수정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또 그는 마을버스 2-1에 대해 "전에 살던 수원 장안구 정자동에서 화서역까지 가는 마을버스다. 실제로 자주 타기는 했었지만 그 버스에서 뛰어내린 적은 없다"고 밝혔다.
2005년 3월 KBS 개그맨 공채 20기로 데뷔한 박휘순은 그동안 세차례 이상 개그맨 공채 시험에 낙방하며 어려운 고비들을 맞았다. 그럴 때마다 박휘순은 개그콘서트에 방청객으로 참석하며 마음을 다잡곤 했다고 한다. 공채 합격과 함께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박휘순은 "함께 '제3세계' 코너를 하고 있는 김대범, 박성호 선배님께 감사를 드린다. 선배님들이 없었다면 꿈의 무대인 개그콘서트에 서지도 못했을 것이다"며 자신을 이끌어주는 선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설명 = 개그콘서트의 박휘순 (왼쪽)]
국지윤 piu00@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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