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앨범발매 앞서 온라인 선공개

2005. 11.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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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남성 12인조 그룹 슈퍼주니어가 앨범을 발매하기 앞서 노래 2곡을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한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1일 "슈퍼주니어 데뷔 앨범에 수록된 '트윈스'(TWINS)와 '유 아 더 원'(You are the One)을 오늘부터 뮤직온, 다음 등 11개의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SM측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애초 데뷔앨범을 지난 6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좀 더 완벽하게 준비하기 발매를 이달 말로 연기했다. 하지만 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고식을 치뤘기 때문에 팬 서비스 차원으로 노래 2곡만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

SM 측은 "슈퍼주니어의 노래는 11개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비롯해 싸이월드 다모임 등 6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BGM으로 공개되며, 벨소리 및 컬러링 서비스도 실시된다"고 말했다.

또한 천혁진 감독이 연출한 '트윈스'의 뮤직비디오 역시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SM 측은 "슈퍼주니어는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자 MC 영화배우 등 각자의 개별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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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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