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설운도로부터 트로트가수 제의 받았다"

2005. 11. 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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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박준범 기자]

탤런트 김진이 가수 설운도로부터 트로트 가수 제의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진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출연했다. 최근 라디오에서 영어 DJ로 활동하게 된 김진은 이날 녹화 도중 '가수, 연기, MC에 이어 영어 DJ까지 하게 됐는데 가수를 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을 받자 "최근 설운도 선생님을 만났는데 '트로트 한번 안해 볼래?'라는 말을 들었다"며 가수 제의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김진은 또 "설운도 선생님이 '내 노래가 트로트인 줄 알아'라고 하면서 댄스가 가미된 발라드나 펑키야"라며 김진의 앨범을 제작해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진은 이어 "제안을 받았을 때 솔깃했다. 내가 안보이면 가수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아라"며 가수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최근 각종 연예오락프로그램을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진은 과거 꽃미남 남성 3인조 댄스그룹 좌회전으로 잠시 활동했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김진은 이날 녹화에서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좌회전 시절 불렀던 노래를 깜짝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이는 18일 오후 9시55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KBS]

anima@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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