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 "다이어트하다 우울증"

2005. 11.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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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다 우울증까지 생긴 적 있다."

14㎏ 감량에 성공한 '소방차' 멤버 정원관이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정원관은 지난 1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녹화된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살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와 눈물겹게 치룬 살과의 전쟁, 다이어트 성공 노하우를 고백했다.

정원관은 한때 100㎏에 육박했던 몸매 때문에 외국에서 빅 사이즈 옷을 공수해왔을 정도로 심각한 고도 비만에 시달렸다. 당시 그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삼겹살 한 근에 고봉밥까지 먹을 정도였다.

그러나 정원관은 1년 동안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한 뒤 체중을 감량하고, 이후에도 요요현상 없이 체중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어머니가 추천하는 야채 쌈 덕분에 폭식가였던 식습관을 바꾸었고, 도심 블록 달리기를 통해 지금의 몸매를 유지한 것이 그의 비결이다.

정원관은 다이어트 성공 후 허리사이즈가 42인치에서 32인치로 줄어들면서 사이즈 걱정 없이 마음에 드는 옷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요요현상 한번 없이 건강과 날렵한 몸매를 찾은 정원관의 다이어트 성공 노하우와 실전에서 우러나온 눈물겨운 에피소드는 4일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를 통해 공개된다.

〈이종원기자 highe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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