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 내년 3월 분서
2005. 10. 25. 15:02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청주세무서가 내년 3월 통합 운영 7년만에 분서될 전망이다.
25일 청주세무서에 따르면 도시 팽창과 업무량 증가 등으로 세무서를 분리해 내년 3월 상당구에 가칭 '동청주세무서'를 설립할 계획이다.
동청주세무서는 기존 건물을 임차할 예정인데 방서동의 옛 충북은행 전산실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1팀 7개과(193명)로 운영되고 있는 청주세무서는 1999년 지금의 흥덕구 복대동으로 신축 이전한 뒤 서청주세무서와 통합한 바 있다.
청주세무서 관계자는 "동청주세무서 건물은 임차해 사용한 뒤 신축할 계획"이라며 "문화동의 옛 세무서 건물은 너무 협소한데다 주차장 문제가 겹쳐 동청주세무서로 활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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