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비노기', 전통 의상 유카타 등장

[마이데일리 = 박은정 기자] ㈜넥슨(대표 김정주)의 데브캣 스튜디오(실장 김동건)가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가 게임 내에 일본 게이머들만을 위해 한정 아이템인 일본 전통의상 유카타, 일본 부채, 게다를 투입, 현지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비노기' 일본 유저들은 무리 지어 유카타를 곱게 차려 입고 일본 전통춤(봉오도리)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다른 유저들은 유카타에 어울리는 머리 스타일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일본 '마비노기'에서는 지난 5일부터 불꽃놀이 이벤트가 펼쳐져, 불꽃놀이를 좋아하는 일본 유저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넥슨은 "이번 '마비노기' 뿐 아니라 '메이플스토리'에서도 일본 서비스에서 후지산 맵, 쇼와 시대 맵, 일본 게이머만을 위한 특정 아이템 및 몬스터 등을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실장은 "온라인 게임의 해외 서비스에서 현지화 작업은 성공적 진출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지적하며, "앞으로 '마비노기'는 고대 유럽 판타지라는 게임의 기존 세계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아시아 유저들을 위한 현지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설날, 국내 '마비노기'에서는 한복 의상이 추가되어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추석에는 양국 유저들의 게임 속 전통 의상을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마비노기'내에서 전통 의상 유카타를 입고 있는 게이머들. ]
(박은정 기자 pej11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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