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숍,오픈마켓 급성장따라 "GSe스토어"분리

2005. 7. 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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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정배기자]GS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 GS이숍은 오픈마켓(마켓플레이스) "GS e스토어"’를 분리해 오픈 마켓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GS e스토어’(www.GSeSTORE.co.kr)는 지난 3월 ‘e스토어’로 출범한지 3개월만에 1000개 판매자, 10만개 상품 입점, 하루 총주문 1억원 등을 달성하는 등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어 독립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GS e스토어’는 앞으로 연말까지 3000개 판매자의 30만개의 상품을 확보한다는 목표아래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종합쇼핑몰 사업을 통해 축적된 고객관계관리(CRM) 노하우를 토대로 구매자 보상, 할인쿠폰, 적립금 프로그램 등을 도입할 생각이다.

판매자에 대한 상품등록 수수료를 면제하고, 우수 판매자를 집중 육성하는 시스템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GSe스토어의 강화로 인해 오픈마켓 시장은 옥션, G마켓(인터파크계열), 다음온켓 등 4파전으로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픈마켓 시장은 현재 이용자층이 주부 등으로 확대되고 있고 기존 인터넷 쇼핑몰보다 판매자 진입장벽이 없어지면서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시장이 급속 성장하고 있는 상태다.

오픈마켓 1위인 옥션의 경우, 지난 1분기 거래금액이 3790억원을 달성, GS홈쇼핑을 106억원 차이로 처음으로 제치고 전자상거래ㆍTV홈쇼핑 등 오프라인 점포가 없는 "신유통" 시장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업체 입장에서도 기존 유통업에 수반되는 막대한 물류비용 부담이 없어 수익성도 월등히 높다. 영업이익률이 옥션의 경우 10%가 넘어 1-2%를 기록하기 어려운 인터넷쇼핑몰과 확연히 대조된다.

이정배기자 jbleec@moneytoday.co.kr<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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