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환, 빅콘서트 "둘이 하나되어"
2005. 6. 16. 10:39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김종환이 25-26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김종환 빅 콘서트"를 펼친다.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백년의 약속" 등 많은 히트곡을 낸 김종환은 2년 만에 낸 7집 "둘이 하나되어"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을 갖는다. 관객들과 콘서트로 가까이 만나는 것도 3년 만이다.
무대 1부는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사랑하는 날까지", "백년의 약속"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2부는 추억의 가요, 3부는 7집 신곡 모음으로 꾸며진다.
공연주최사인 위너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로 대변되는 성인 음악 시장에서 김종환은 성인 발라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다"며 "애절한 목소리와 진솔한 가사로 단순한 사랑이 아닌 인생의 삶을 노래하는 가수다"고 설명했다.
김종환은 "부부의 날 기념일" 노래로 선정된 "둘이 하나되어"를 타이틀로 한 7집에 "우인", "약속할께", "꿈을 향하여" 등을 수록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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