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10집 타이틀곡 '서울의 달' '남이야' 결정

김건모 10집 타이틀 두곡 결정○…이달 중순쯤 발매될 가수 김건모(사진)의 10집 앨범 타이틀곡이 네티즌 투표에 의해 ‘서울의 달’ ‘남이야’ 두 곡으로 결정됐다. ‘서울의 달’은 김건모 특유의 보컬에 재즈 향을 버무려 솔(Soul)의 진한 감성을 탄력 있게 소화해 냈다. ‘남이야’는 경쾌한 멜로디와 보컬로 김건모스러움을 한층 숙성시켰다. 소속사 건음기획의 최승호 대표는 “이번 결정은 김건모가 자신의 음악세계를 고집하기보다는 네티즌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팬들과 음악적인 거리를 좁히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김건모는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7, 18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 번째 기다림’ 콘서트를 연다.
이상은 12집 ""로만토피아"" 발표○…‘담다디’의 꺽다리 여가수 이상은(35)이 2년 만에 12집 앨범 ‘로만토피아(Romantopia)’를 최근 발표했다. ‘로만토피아’는 로만과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낭만적 사랑과 예술적 교감이 충만한 꿈의 세계를 뜻한다.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판타지가 넘쳐나는 유토피아는 이상은의 이상향이다. 이상은은 보헤미안의 이미지를 비롯해 오버와 언더 사이를 종횡무진하는 트렌드의 첨단에서 꿋꿋한 행보를 펼쳐왔다. 특유의 짙은 감수성과 시처럼 섬세한 가사, 독특한 멜로디로 구성된 그의 음악은 일반 가요와는 사뭇 다른 스타일로 두꺼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돌고래 자리’ 등 12곡이 수록돼 있다.
○…방희선 현대무용단의 댄스 & 록 ‘돌아오지 않는 강’이 오는 15, 16일 오후 8시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가 고 이중섭의 생애 마지막 순간에서 느꼈던 갈등, 열망, 용기 등을 안무가 방희선이 재해석해 만든 작품이다. 공연에는 록밴드 ‘NATY’가 출연해 라이브 음악과 극적인 춤이 한데 어울리는 무대를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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