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7월 29일 개봉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맞장!

<뉴스엔=최윤정 기자>"피? 안묻혔어. 왜? 내 손이 더러워지잖아....""흥행? 뭘 걱정해. 나한테 맡겨봐....""이영애 카드"가 올 한국 극장가의 다크호스가 될까.최근 극장가의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 7월29일 개봉될 "친절한 금자씨"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민식 이병헌 송강호 등 내로라하는 남자 톱스타들이 한결같이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여성톱스타 카드로 흥행 반전을 노린다는 얘기다. 특히 "친절한 금자씨"의 내용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어 궁금증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친절한 금자씨"는 박찬욱 감독이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에 이어 선보이는 복수시리즈 세번 째 작품이자 완결판. 전작들과 달리 여주인공을 내세워 처음부터 호기심을 불렀다. "신비주의 전략"을 고수해온 "친절한 금자씨"가 지금까지 가장 "친절하게" 공개한 것은 동영상 예고편. 이영애는 "죽였어?"라는 친구의 질문에 심드렁한 목소리로 "아니 아직. 피곤했어" 식의 답변으로 뭔가 만만치 않을 영상과 스토리를 기대케하고 있다.이영애는 지난 3월 단 한차례 열렸던 제작현장 공개 때도 그녀 특유의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을 뿐이다. 복수의 내용에 관한한 거의 모든 것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영애가 피 한 방울도 손에 묻히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복수의 방식은 아마도 박찬욱 감독의 전작들보다 수위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하지만 이영애가 직접 피를 묻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이영애는 지난 달 말 최종포스터 작업까지 끝내고 다시 개봉 전야의 설레이는 휴식에 들어간 상태. 그러나 최근 극장가 분위기를 모를 리 없는 그녀. 과연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는 그동안 성공시킨 신비주의 전략을 넘어 흥행 반전에도 성공타를 날릴 수 있을지...."금자씨, 친절하게 말 좀 해봐!"anemone@newsen.co,kr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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