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동-송천동 '대학로" 완전 개통
2005. 5. 5. 10:30
숲속의 전원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전주 송천동 오송지구에 진흥 더블파크 900세대가 분양된다. 지난 해 11월 호성동 진흥 더블파크 1차 1,364세대 성공 분양에 이은 두번째 작품이다.
도심이면서도 건지산 및 천마산과 오송제 등 천혜의 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오송지구는 전주권에서 마지막 남은 최적의 입지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진흥기업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인텔리전트의 삶을 제공한다는 계획.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시키고 해당 부지에 5,200여 평의 가족공원 및 8개의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또 단지 내 300여 평의 휘트니스센터도 설치돼 주민의 웰빙라이프를 실현시킬 방침이다.
오송지구는 전원적 특징외에도 LS전선 이전과 35사단 이전 등 북부권 개발에 따른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덕진공원과 전주 동물원, 시민체육공원 등도 근접해 있다. 동부 우회도로와 송천역・전주역・전주IC 등은 물론 초・중・고교와 대학과의 접근성도 좋다.
전주모델하우스 김혜정본부장은 “송천동 일대는 향후 전개될 북부권 개발과 맞물려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때묻지 않은 자연속에서 웰빙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는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063)276-8877 〈박용근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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