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독도의용수비대 특별법 추진

입력 2005. 3. 16. 10:39 수정 2005. 3. 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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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의 정책위부의장인 전병헌 의원은 최근 일본의 독도망언 등과 관련해 울릉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독도의용수비대를 지원하고 예우하기 위해 특별법안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16일 "일본 시마네현의 독조조례안 추진 움직임에 맞서 우리도 자발적으로 의용대를 결성해 독도를 지켜낸 분들을 예우하고 그 뜻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이 추진중인 특별법안에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를 설립하고, 대원들의 국립묘지 안장과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전병헌 의원은 이와 함께 현재 독도에 전투경찰이 주둔해 있지만 앞으로는 서해의 백령도처럼 해병대를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6.25 참전 전상군인인 홍순칠씨가 대장을 맡고 있고, 6.25참전 상이군인과 제대군인 그리고 울릉도에 거주하고 있는 민간인 등 모두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CBS정치부 박종률기자(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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