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용평서 신곡발표회(죄와 벌)

2005. 3.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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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속에 SG워너비가 스키장에서 2집 타이틀곡 ‘죄와 벌’을 첫 공개했다.5일 저녁 7시부터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Kmtv "슬픈연가‘ 특집 콘서트에서 SG워너비가 이번 달 중순 발매예정인 2집 타이틀곡 ‘죄와 벌’을 처음 공개했다. ‘죄와 벌’은 "with me", 거미의 ‘기억상실’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김도훈이 만든 빠른 템포의 R&B곡으로 50cm의 폭설과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스키장 베이스에 모인 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SG워너비는 지난해 1월 ‘Wanna Be +"로 데뷔 ’서울 가요대상‘,’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3인조 그룹으로, 이날 무대에서 공연을 마친 후 “’죄와 벌‘을 통해 더 이상 신인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2집 타이틀곡을 처음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은 권상우, 김희선, 연정훈이 참가해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TV "슬픈연가‘ 마지막 장면 촬영과 겸해 이루어졌으며 신동엽, 한은정의 사회로 조성모, 바이브, 신화등의 스키장 백색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3월 중순 케이블 Kmtv를 통해 방송된다. [폭설에도 불구하고 2집 타이틀곡 "죄와 벌"을 열창하고 있는 SG워너비 = 강원도 용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용평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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