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진솔함 끌어낼것"..가수 이문세 MBC 토크쇼 '오아시스' 진행맡아

이문세가 18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토크쇼 `오아시의`의 MC를 맡았다. 지난 2003년 11월 종영된 SBS `사이언스 파크`를 그만둔 지 1년 2개월여만에 복귀하는 것.지금도 MBC FM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를 진행하는 만큼 이문세의 복귀가 새롭지는 않다. 눈여겨볼 점은 토크쇼의 형식이다.매주 1명의 스타나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진행하는 `오아시스`는 현재 유행중인 토크쇼와 여러 가지로 다르다. 우선 패널 없이 진행된다. 또한 신변잡기나 각종 순위 등 자료를 일절 배제한다. 오로지 사람 자체에만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이러한 토크방식은 현재 매주 월, 화 KBS1TV에서 방영중인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과 유사한 방식이다. 그러나 한국인의 모델을 찾아보는 `김동건의...`보다는 보다 대중적인 형식을 취할 전망. 애초 토크쇼 진행을 강호동이 맡을 예정이었다는 점에서 그런 점을 엿볼 수 있다. 첫 회 초대손님은 배우 최민수가 확정된 상태다.그 동안 금요일 이 시간대는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이 폐지된 이후 영화나 특집방송, 베스트 극장이 불규칙적으로 편성돼 왔다.요란스런 토크쇼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새로운 토크쇼는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 다만 지난 2004년 이문세가 야심차게 진행했던 `사이언스 파크`의 악몽을 얼마나 떨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과학과 오락의 결합이란 야심찬 기획은 시청률 부진과 소재 고갈로 6개월만에 막을 내리고 말았기 때문이다. [TV리포트 김대홍 기자]TV가이드 & 모니터링 전문 TV리포트제보 및 보도자료 tvreport.co.kr <저작권자 ⓒ 도끼미디어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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