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6집 들고 컴백한 가수 이소라

2004. 12. 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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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라 2년만에 6집 "눈썹달"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9일 발매된 이번 음반에는 불독맨션의 이한철, 델리스파이스이자 스위트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규, 스토리의 이승환, 러브홀릭의 강현민, 정지찬, 정재형, 신대철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깊이를 더했다.

이 앨범에는 이승환이 작업한 타이틀곡 "이제그만"을 비롯해 "별", "바람이 분다", "봄" 등 총 12곡이 담겨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앨범 자켓을 특별히 제작했다는 점이다. 음반 패키지 전체가 보라빛이 감도는 천으로 쌓여있는 것. 패키지 앞면에는 은색실로 앨범 타이틀이기도 한 눈썹달 모양을 곱게 수놓았고 그 아래에 6번째 앨범임을 뜻하는 6개의 조그만 크리스탈을 박았다.

앨범에 향기도 담았다. 수록곡 "듄"의 가사가 적혀 있는 페이지에 크리스찬 디올의 향수 "듄" 향을 특수 처리해 은은한 향기를 전달한다. 국내에서 발매된 음반 중 최초로 시도된 향수코팅작업은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그녀의 사랑에 대한 기억을 표현해주고 있다.

한편, 음악사이트 오디오닷컴(www.ohdio.com)은 이소라의 6집 전곡을 10일부터 서비스함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6집 수록곡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을 선택, 그 이유와 함께 이소라 앨범 페이지에 적어 보내면 이소라 싸인 CD를 제공한다. 또 새앨범을 음악선물로 보내는 사람들을 선정해 크리스찬 디올의 "듄" 향수를 증정한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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