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V, 이연헌 신임 대표 선임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2004. 12. 1. 01:35
ANTV는 이연헌 전 MBC 제작본부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대표는 광주고, 서울대를 거쳐 지난 1969년 MBC 드라마 PD로 입사해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등을 연출한 바 있다.
MBC 교양제작국장, 기획조정실장, 충주문화방송 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0년에서 2003년까지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방송본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1979년에 방송대상TV연출상, 1996년에는 제7회 위암 장지연상(방송부문)을 수상했다.
ANTV 측은 "이 대표는 오는 15일에 법인등록이 완료되면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NTV는 지상파DMB 사업권 획득을 준비중으로 "콘텐츠중심 지상파DMB 사업자"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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