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내년 시즌이 기대되는 君"
2004. 10. 17. 11:12

미국프로야구 ‘홈런왕’ 배리 본즈(4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의 금지약물 복용설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공개됐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7일(한국시간) 본즈의 트레이너 그렉 앤더슨이 본즈에게 금지 약물을 공급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발언이 들어있는 전화녹음테이프를 공개했다.
앤더슨은 테이프에서 “내가 본즈에게 준 약물은 걸리지 않는다. 우리가 그것을 만들었기 때문에 어디서 살 수도, 구할 수도 없다. 설사 테스트를 받는 날 복용해도 검사 결과는 깨끗하게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문은 앤더슨을 잘 아는 다른 두 명에게 통화 내용을 들려준 결과 목소리의 주인공이 앤더슨이 맞다고 확인해준 내용까지 공개했다.
그러나 앤더슨의 변호사 토니 세라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모르겠거니와 이 테이프는 조작된 것으로 아무 것도 증명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 테이프는 본즈의 금지약물 복용 사실은 물론 본즈가 테스트 시기를 사전에 통보받을 것이라는 사실도 담고 있다.
본즈의 변호사 마이클 레인스도 “이는 아주 비겁한 행위이며 통화는 앤더슨과 익명의 범죄자가 통화한 것을 불법으로 녹음한 것”이라며 맹렬히 비난했다.
알링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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