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올림픽 메달연금 받아도 기초생활보장 혜택 계속 유지
2004. 10. 2. 04:00
보건복지부는 최근 폐막된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 중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메달 연금을 받더라도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계속 유지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을 개정해 장애인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기초생활수급대상 선수들의 연금액을 소득범위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금・은메달을 딴 허명숙 선수와 역도에서 은메달을 딴 정금종 선수 등은 연금을 받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대표선수 및 지도자에게도 비장애인 올림픽의 경우와 똑같이 메달을 딴 경우 4000〜1만5000달러, 입상하지 못한 경우 1000달러씩의 특별격려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문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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